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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쓱(SSG) 배송으로 주문한 파가 자라고 있다



키우던 식물이 죽어서 화분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중이었다.


다른 식물을 키울까, 그렇다면 먹을 수 있는 걸로 하고 싶다....


그러던 중, 회사 김차장님께 추천을 받은 것이 대파.

키우기도 어렵지 않고 매우 빠르게 자란다고 하길래 키우리고 결심

어차피 마트에서 파 한줄사고 다 못쓰고 버리기 일쑤였는데

잘됐다 싶어서 쓱배송으로 다른 음식을 주문하면서

뿌리있는 대파도 같이 주문했다.


그리고 원래 있던 화분과 흙은 그대로쓰고 대파를 그냥 심었다.



흙에 제대로 안박혀서 덜렁거리지만 귀찮아서 냅두고 물을 주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눈을 의심했다.

벌써 느껴질 정도로 자랐다.

뭥가 무서웠다.


그리고 그로부터 정확히 10일후.....



처음 샀을때의 모양새를 하고있다.

성장속도 무엇....?

빨리 요리 해먹을 궁리를 해야겠다.


다들 대파 사지말고 키워서 드세요.

가성비 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