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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나의 하루 일과를 적었다.

 

하루를 버리는 백수인 나에게, 지인이 하루를 알차게 보낼수 있는 방법을 추천해줬다.

 

그것은 하루 일과를 적는 것이다.

 

별거 안했어도 일단 뭐했는지 적는 것이다.

그렇게 쓰다보면 전날 보단 무언가를 더하게 된다는 것이다.

 

지인의 曰 "그렇게 하다보면 전체적으로 조금이라도 좋아지지 나빠지지는 않아."

 

그렇게 11일을 해본 결과,

초창기엔 비약적으로 공부량이 늘었지만 후반엔 거의 일정해 졌다.

가끔 친구를 만나거나 일이 있어서 못할때도 있지만 안했을때보단 낫다.

 

요새는 알바를 하다보니 공부량이 좀 줄었지만 다시 마음붙잡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